(1박2일)비경 이야 온천에서 숙박! 바다와 산을 모두 즐기는 도쿠시마

1일째는 ‘아이노야카타’에서 쪽염색 체험을 하고, 국가 천연기념물 ‘아와노도추’, 에도시대 상가의 거리가 남아있는 ‘와키마치 우다츠 거리’와 오보케, 이야를 둘러봅니다. 2일째는 세계 3대 조류 중 하나인 ‘나루토 소용돌이’와 ‘오츠카 국제미술관’을 둘러봅니다.​​

Day1

도쿠시마역 출발 (오전 9:30)

쪽염색 체험/아이노야카타 (70분)

에도시대부터 남아있는 쪽 상인의 저택을 이용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시설입니다. 아와 쪽의 역사와 제법 전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쪽염색 체험도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아와노도추 (30분)

시코쿠 88경 중 하나입니다. 태고부터 흙과 자갈이 퇴적된 땅이 융기하여 빗물의 침식으로 깎여나가며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대지의 예술입니다. 정면 전망대에서는 약 100만 년 전의 지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와키마치 우다츠 거리/점심

에도시대 중기부터 쇼와 초기에 걸쳐 건설된 상가가 늘어선 레트로한 지역입니다. 중후한 건물에 하얀 벽과 ‘우다츠’가 늘어선 경관은 에도시대로 타임슬립한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우다츠 거리 근처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많이 있어 거리 산책과 함께 미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보케 협곡 관광 유람선 (50분)

아름다운 에메랄드 그린 강을 크루즈합니다. 2억 년 이상의 세월을 거쳐 침식된 대박력의 조각미와 계절마다 표정을 바꾸는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야 덩굴다리 (60분)

이야강에 걸린 길이 약 45m, 폭 약 2m의 현수교입니다. 겐페이 합전에서 패한 헤이케 사람들이 추격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언제든지 잘라낼 수 있는 식물로 만들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수면에서 약 14m 높이에 있는 이 다리는 틈새로 강면이 직접 보여 스릴 만점입니다. 다리가 떨릴 정도의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이 다리는 자연의 웅대함을 체감할 수 있는 절호의 액티비티입니다.

이야 온천 (숙박)

Day2

이야 온천 출발 (오전 9:30)

오츠카 국제미술관 (150분)

고대 벽화부터 현대 회화까지 세계 26개국 190여 점의 서양 명화가 특수 기술로 원래 크기 그대로 재현·전시되어 있습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고금의 화가들이 그린 대표작을 전시한 테마전도 있어 세계의 미술관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 나루토 미역과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오나루토교 산책로 ‘우즈노미치’ (30분)

오나루토교 차도 아래에 설치된 해상 산책로입니다. 해상 약 45미터 높이에 있어 유리 바닥을 통해 박력 만점의 나루토 소용돌이를 볼 수 있습니다. 세계 3대 조류 중 하나인 나루토 소용돌이는 일견의 가치가 있습니다.

도쿠시마역 도착 (오후 4:00경)